【경북=환경일보】경상북도 울진군(군수 김용수)에서는 군 관내 주요 관광지 주변인 덕구와 백암 온천지구에 이어 천연기념물 155호인 울진 성류굴 남부상가 내에 울진군 농수특산물 홍보 판매장(33㎡)을 설치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 홍보 판매장 설치로 성류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우수하고 신뢰할 수 있는 울진 생토미 등 80여 친환경 가공품과 친환경 울진키토산 딸기, 울진복수박, 토마토 등 계절상품을 수시로 판매해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한 군에서는 이미 덕구온천과 백암LG연수원, 한화리조트, 한처음에 등에 친환경농수특산물 홍보판매장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행사 전에 홍보판매장의 문을 열어 친환경농업의 메카 울진을 알리는 창구역할은 물론, 안정적인 판로 시장 확보 등 농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울진=김진한 기자 tkjh8113@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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