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태.
▲박인태
【충북=환경일보】천안시 농축산과에서 가축분뇨 배출시설 관련 환경 업무를 맡고 있는 환경 공무원 박인태(53)씨가 월간한비문학 문학상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돼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지난 2007년 5월 월간 한비문학이 주최하는 시 부문 신인상 수상으로 화제가 된 바 있었고 그 후로 2007년 12월에 추천시인에 선정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했으며, 어려운 업무를 추진하는 중에도 문학을 통한 잔잔한 감동을 줘 천안시 및 환경 공무원의 귀감이 됐다.

 

2008년12월에는 처녀시집 ‘당신이라는 나’의 출판기념회를 천안시장 등 관내 문학 동호인을 모시고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이번 2009년 상반기 월간 한비문학 문학상 대상자에 선정돼 또다시 영예를 안게 됐다.

 

박인태씨는 2009년 7월4일 오후 3시 대구시 경북대학교 복현회관에서 실시하는 문학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된다.

 

천안=정승오 기자 hkib1234@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