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박피해 |
이번에 내린 국지적인 우박으로 인해 영양군의 대표적 농작물인 고추는 과실과 꽃대가 부러짐으로 인해 본격적인 생육기를 맞은 작물의 성장에 차질이 발생했으며 담배, 참깨 등 극심한 피해로 인해 수확이 불가능한 작목에 대해 다른 작물로 신속히 전환하도록 계도해 줄 것을 관계부서에 제시했다.
김수종 의장은 피해농가들에 대한 위로와 함께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에게 병충해 방제 및 항생제 살포로 우박 피해에 따른 2차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피해농가 계도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영양=조두식 기자 entlr3@h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