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자월면 승봉리.
▲옹진군 자월면 승봉리
【경인=환경일보】인천광역시 옹진군은 도서주민에게 복지혜택의 기회균등을 위해 건립한 다목적회관 신축공사(자월면 승봉리 소재)가 완료됨에 따라, 옹진군수, 시ㆍ군의원, 유관기관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지역주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승봉리 다목적회관은 5억의 예산을 투입, 여가시설이 열악한 소규모 도서지역인 승봉도에 지역주민의 친목도모와 취미활동, 정보교환, 기타 여가활동을 할 수 있로록 건립된 것으로서, 지상2층 261㎡ 규모로 2008년 11월에 착공해 약 7개월여 만에 완공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서지역에 여가시설을 확충해 지역주민의 정주의욕을 고취시킴은 물론, 문화충족을 위한 지속적인 복지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인천=박문선 기자 smk8472@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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