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텍(조감도)

 

【경북=환경일보】 알루텍(주) 문경공장의 안전기원제가 7월7일 10시30분에 신현국 문경시장, 고오환 문경시의회의장, LS전선 대표이사 손종호, 알루텍(주) 김종하 사장, 현장 근로자,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신기산업단지 현장에서 거행된다.

 

지난 해 5월23일 문경시(시장 신현국)와 알루텍(주) (대표 김종하)는 LS전선 계열사 알루텍(주)의 문경공장 이전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그동안 문경시 유곡동 54번지 일원에 신기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가 마무리돼 지난 5월21일 산업단지 전체에 대한 분양계약을 완료했다.

 

건축외장재를 생산하는 알루텍(주)는 총 270억원을 들여 부지 82525㎡에 공장건물 15563㎡ 규모로 지난 달 6월9일부터 공장신축공사를 착공해 현재 파일공사가 진행중이다.

 

알루텍(주) 문경공장은 오는 12월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공장 정상가동은 2010년 2월부터 실시될 전망이다.

 

정상가동시 상시고용인원 200명 정도 연간매축액은 1500억원 이상 되는 우량기업으로 문경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알루텍(주)는 커튼월사업 최초로 자체 품질안전 시스템을 구축해 시행하고 있을 뿐 아니라 2008년에는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제45회 무역의 날(12월2일) 기념식에서 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회사이다.

 

문경=김세열 기자 mkhksm@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