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룡시는 오는 9월까지 혹서기 대비 특별관리팀을 운영하기로 했다. |
이에 따라 시는 장마 및 폭염이 예상되는 7~9월 관내 노인종합복지관 등 49개 시설을 ‘쿨링센터’로 지정·운영함과 아울러 공무원,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장애인 행정도우미, 장애인 시민촉진단 노인실태 조사요원 등 27명으로 특별관리팀을 구성 운영중에 있으며 이 밖에도 민간봉사단체 및 가전 등 관련업체와 협약을 맺어 냉장고 선풍기 등 폭염장비 수리 및 방충망 정비, 장마철 대비 취약 주거지역 집중관리 등을 실시해 단 한명의 피해 발생사례 없이 쾌적하고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최홍묵 계룡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실제로 피부에 와닿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구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최우선으로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신영웅 기자 newaia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