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재해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업안전 전문가를 활용한 숲가꾸기 사업장의 안전교육이 대폭 강화되고 재해가 많이 발생하는 위험작업에 대한 합동조사 등을 통해 산림사업 재해발생을 줄이는 데 양 기관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무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 산림에서 일하는 근로자가 하루 평균 6만6천여명에 달하는 등 많은 참여를 보임에 따라 직사광선에 장기간 노출되면 발생하는 일사병, 열사병 등과 뱀·독충 등에 노출되기 쉬운 계절인 만큼 각별히 안전에 유의해서 작업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신영웅 기자 newaia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