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환경일보】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수현)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함양시키고 바다사랑 실천 및 체험 학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해양경찰 ‘2009해우리 여름해양캠프’를 실시한다.

 

s-2[1]

이번 해우리 여름해양캠프는 불우아동, 청소년 해양환경보호 도우미 등을 대상으로 바다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s-1[1]
 미래 해양환경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해양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제고 시키고, 해양환경 사진전시, 기름제거 실습 등 해양환경 보전교육과 방제정 및 경비함정 승선체험, 인명구조 실습, 해양환경퀴즈대회, 스킨스쿠버 체험 등 다양하고 즐거운 체험학습과 해양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자세한 일정 및 참가 신청은 속초, 동해, 포항, 울산 해양경찰서 홈페이지 또는 해우리 해양환경교실(http://heauri.kcg.go.kr)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관심 있는 청소년 단체 및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한편,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해 7회에 걸쳐 캠프를 운영해 총 838명의 청소년이 참가하여 미래의 바다지킴이로써 성장할 수 있는 체험학습의 장을 마련한 바 있다.

 

동해=이우창 기자 lee59@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