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환경일보】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송생리에 소재한 나무닭움직임연구소(소장 장소익, 47세)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제교류분야 레지던스사업으로선정 되어 1차적인 사업으로 동아시아 합작 환경연극 “물”프로젝트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무닭움직임연구소는 금년에 동아시아 합작공연 환경연극“물”프로젝트 공연과 숲속퍼레이드와 거리공연, 상여소리 프로젝트, 환경연극 공간과서사 등 4개 사업을 선정 공연키로 하고 우선, 1차 동아시아 합작 환경연극을 오는 7월28일, 7월29일, 7월 30일, 8월3일등 4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레지던스사업은 경북북부지역의 민담, 신화, 설화, 민속을 수집 발굴하여 거리연극, 저글링, 탈, 인형움직임 등의  워크숍을 기획해 지역문화기반구축과 환경연극 기술개발을 위한 사업이다.

 

따라서 7일 오후4시부터 베이징 2명, 상하이 2명, 홍콩 2명, 타이페이 3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동아시아 연극배우자, 무용전공가, 연출가등이 모여 공연준비 워크숍을 개최한다.

 

한편 이번 공연을 위해 참가한 동아시아지역 사람들은 오는 8월4일까지 공연에 따른 준비와 개최 등을 위해 청송에서 거주한다.

 

청송=조두식 기자 entlr3@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