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환경일보】경상북도 영천시 중앙동 통장협의회(회장 정락규)는 지난 10일 매산교 다리 밑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장협의회 단합대회 및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류시용 시의원, 김영모 시의원, 이광영 중앙동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40여명이 참석해 통장협의회 회원들의 단합된 모습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동주민센터는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매년 휴가철을 맞아 환경정화활동을 펼쳤으며 지난해 연말에는 조양공원, 금호강 고수부지, 천문대로 등 중앙동 일원을 돌며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중앙동 이미지 개선을 위해 힘써왔다”고 밝혔다.

 

또한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자녀교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통장 전원이 영천시 장학회 후원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솔선수범하여 지역사랑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이광영 중앙동장은 더운 날씨에 매산숲 가꾸기 및 매산교 다리밑 환경정화활동에 힘써준 통장협의회 회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건내고, 앞으로도 시정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천=조두식 기자 entlr3@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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