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c 연료저감기.
▲자동차 연료절약기 CO₂gold(자료제공:CMC)
【서울=환경일보】지식경제부의 부품소재과제 주관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환경 친화적인 자동차 배기계 및 촉매 개발 제조업체인 씨엠씨(대표 최정황)는 자동차 연료절약기 CO₂gold 출시와 함께 대리점을 모집한다.

 

이번에 출시된 CO₂gold 연료절약기는 연료 소모 정도와 CO₂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운전할 수 있는 모니터링 장치로, 운전자가 최적의 연료 분사량 및 CO₂ 배출을 가장 효율적으로 제어해 경제적인 운전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제품이다.

 

씨엠씨측은 이번 신제품이 ‘최적의 연료 사용으로 완전연소를 유도하는 에코드라이버(eco driver) 제품으로 연비를 25~50%까지 향상시키며 운전자에게 기술운전보조 장치의 역할을 함으로써 직접적인 연료 절감 효과 외에 2만km 주행 시 CO₂를 500∼1000kg이상 절감시키는 공익적 기능을 한다’고 밝혔다.

 

CMC 최정황 대표는 “현재 한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세계 9위이며 다가오는 2013년부터는 온실가스 의무감축국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많다. 온실가스를 줄이고 CO₂를 억제하는 것은 이제 국가적인 문제가 되었지만 아직 마땅한 대체 에너지 개발이나 해결 방법이 부족하다. 이번에 선보인 CO₂gold 연료절약기는 차량의 연비를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고, 나아가 CO₂를 억제하는 친환경 제품이다. CMC는 아직 부족한 친환경, 녹색성장의 선두주자로써 끊임없는 연구, 기술개발과 함께 해외 수출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경태 기자 mindaddy@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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