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환경일보】 대구ㆍ경북 시도민회(회장 정연통)에서는 7월15일 안동에서 대구ㆍ경북 출향인사 문화탐방과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탐방 및 친선골프대회에는 경북도민일보사가 주최하며 대구ㆍ경북 시도민회 주관으로 출향인사 140여 명이 참가해 당일 오전에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문화탐방 후 오후에 떼제베이스트CC에서 친선골프대회를 가진다.

 

   대구ㆍ경북 시도민회는 서울특별시 및 인천ㆍ경기일원에 거주하는 출향인사 모임으로 대구 경북 농ㆍ특산물 홍보행사와 경북 도내 시ㆍ군 직판행사 및 지역축제에 적극 참여해 주고 있으며, 특히 투자유치설명회 등 지역현안 사항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ㆍ경북 시도민회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 대구ㆍ경북 출향인사 문화탐방과 친선골프대회를 안동에서 개최하게 된 것은 지난해 6월8일 경북도청 이전지가 안동ㆍ예천으로 확정된 것을 기념하고 낙후된 경북 북부지역에 대한 출향인사들의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설, 추석은 물론 경북도 내 시ㆍ군 특산물 직판행사나 투자유치설명회 등에 적극 참여해 대구ㆍ경북민들과 항상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조두식 기자 entlr3@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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