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리피만조형물2[1]

【강원=환경일보】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흘1리 마을이 2009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우수마을 선정 심의 결과 최우수 마을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4개 읍면 4개 마을을 대상으로 평가위원 7명이 지난 7월8일~9일에 1차 서면평가, 7월10일 2차 현지확인평가를 거쳐 7월16일 최종 선정결과 △최우수 : 간성읍 흘1리 ‘자연이 숨쉬는 건강낙원! 흘리 피만마을 가꾸기’ △우수 : 거진읍 오정리의 ‘전통의 맥을 잇는 솔미정 테마마을 조성 사업’ △장려 : 토성면 금화정리의 ‘금화정 쉼터조성’ 등 3개 마을이 선정됐다.

 

최우수마을로 선정된 간성읍 흘1리는 ‘자연이 숨쉬는 건강낙원! 흘리 피만마을 가꾸기’를 주제로 피만 캐릭터(진이, 부령이)를 이용한 피만 조형물 설치, 간판정비 및 표지판 설치, 꽃으로 덮힌 마을 등을 조성했다.

 

고성군은 자체평가결과 최우수로 선정된 간성읍 흘1리 ‘자연이 숨쉬는 건강낙원! 흘리 피만마을 가꾸기’를 이달말 도 평가에 출품할 예정이다.

 

군은 지역생활환경 개선과 지역공동체의식 복원 등을 위해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를 추진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평가와 시상 등의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주민 스스로의 노력으로 특색있는 우리마을가꾸기 사업을 추진토록 권장할 계획이다.

 

고성=최선호 기자 sho4413@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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