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군 유창식 정선군수와 각계 단체장들과 주민들과 함께 발물관 전시물을 구경하고 있다 |
숙암 별천지박물관 개관은 강원도와 정선군의 후원으로 숙암 별천지박물관 운영위원회(대표 김기용)를 중심으로 한 정선군 북평면 숙암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이뤄졌다. 이 박물관에는 사람들의 추억을 상기시키는 근현대 자료와 아리랑 관련 자료들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쉽게 다가가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모든 사람이 알고 있는 종이비행기를 활용해 박물관의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관람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박물관을 조성하고자 했다.
숙암 별천지박물관 개관으로 국도 59호선을 이용해 정선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찾을 수 있는 또 하나의 문화관광의 거점이 마련됐으며, 주변의 레일바이크, 가리왕산, 백석폭포 등과 연계하는 관광 루트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선=김석화 기자 hk5371@h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