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관리과1.
▲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인천=환경일보】박문선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청(청장 이훈국) 재난관리과는 재난관리팀, 민방위팀으로 나눠져 종합적인 재난예방대책 수립, 통합적 재난대비 대책 구축, 신속한 재난대응 대책 강화, 항구적인 재난 복구 대책 강구, 민방위대 편성, 민방위 교육훈련, 민방위 시설·장비 확충 사업 등을 담당하고 있다.

 

재난관리팀은 총괄적인 재난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시기·계절별 점검으로 종합적인 시설물 관리를 강화하고,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조속히 조치해 근본적인 위험해소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재해취약시설 및 저감시설, 대규모공사장 등에 대한 재해예방 점검 및 각종 재해 상황별 예방, 대응에 따른 매뉴얼 정비 및 계획 수립을 통해 재난에 대한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재난관리과4.
▲ 재난대응훈련
또한 지역사회와 유관기관 합동으로 긴급구조 훈련 실시를 통해 유사시 재난사고 복구 능력을 배양하고, 안전관리위원회의 개최로 상호 유기적인 재난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있으며 풍수해보험의 가입으로 재해의 조기극복을 이루기 위해 풍수해보험 혜택 및 가입방법에 대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민안전봉사자의 활성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생활주변에 유사시를 대비한 안전용품의 확보 및 활용을 통해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시설물 붕괴 등의 재난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특정관리대상시설(중점관리대상 시설 460개소, 재난위험시설 1개소) 및 시기별 취약 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점검과 점검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며 재난위험시설에 대한 집중 관리 및 해소방안 강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무엇보다 재난예방을 위해서는 우리사회의 안전 불감증 해소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각계각층의 노력이 필요한 바, 주민은 물론 관련자 등에 대한 안전의식 개혁교육 실시와 안전수칙 실천이 생활화 되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계획·추진하고 있다.

 

재난관리과2.
▲ 재난대응교육 실시
민방위대는 지역·직장 민방위대, 기술지원대로 편성해 민방위사태 발생시 신속한 인적·물적 자원의 동원체계 확립과 각종 사태 발생시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민방위교육은 1~4년차 민방위대원은 연 4시간 기본교육을, 5년차 이상 대원은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해 민방위 대원의 임무수행상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연마한다.

 

민방위의 날 훈련은 적기의 공격 또는 예기치 않은 각종 재난의 예방과, 긴급 사태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구민의 행동요령을 숙달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민방공 대피, 지진대피, 화재 및 재난대비 훈련으로 연6회 실시한다.

 

민방위 시설이란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설치한 시설로써 민방위 경보시설, 대피시설, 비상급수시설을 말하며 현재 관내 경보시설은 8개소, 대피시설 77개소, 비상급수시설 118개소(자체시설 9개소)를 확보해 정기적인 점검 및 정비를 통해 완벽한 관리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을지연습을 실시해 전시 지원기능 및 재해·재난대비 등 국가위기관리 배양과 민·관·군이 함께 참여하는 국민안보의식 고취 및 시민안전에 대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smk8472@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