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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해지구
【충주=환경일보】신동렬 기자 = 충청북도 충주시는 지난 22일 오전 10시 이류면 흑평교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요도천 주변 농경지와 가옥의 빈번한 침수피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시행한 ‘장성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마무리 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기관단체장,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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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재해지구

운데 경과보고에 이어 김호복 충주시장의 식사, 내빈축사, 테이프 컷팅, 장성보 가동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호복 시장은 식사를 통해 “장성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준공으로 요도천 주변의 가옥과 농경지 침수피해를 해소하고 주민 통행과 농업용수 공급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공자 (주)신라종합건설 변재범 대표, 하도급업체인 (주)구보건설의 홍성현 대표와 최상민 현장소장에게 그동안 이 정비사업을 위해 애쓴 노고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장성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은 이류면 장성리 요도천 일원에 총사업비 90억원을 투입해 보설치 110m, 하천정비 1.5km, 교량 135m, 접속도로 464m, 양수시설 등을 건설했으며 지난 2007년 4월 착공해 이달 21일 준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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