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일보】박문선 기자 = 인천광역시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지난 22일 인천발전연구원에서 진행된 ‘기초자치단체장 초청연찬회’에서 부평구의 비전과 주요사업 추진실적 및 진행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연구원들이 그동안 부평구에 대한 연구사례를 가지고 부평구 발전을 위한 정책제언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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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윤배 부평구청장 초청 연찬회
박 구청장은 이날 연찬회에서 ‘나눔 사랑으로 행복한 부평’의 복지정책과, ‘풍요롭고 활기찬 문화 부평’의 문화정책, ‘맑은 물과 녹지가 어우러진 생태도시 부평’의 지역개발정책, ‘살고싶은 경제 부평’이라는 테마로 경제정책을 설명해 연구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인천발전연구원에서는 10여명의 연구원들이 참여해 부평구의 정책연구과제에 대해 그동안 연구한 사항을 중심으로 부평구 발전을 위한 정책제언을 했다.

 

특히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과 관련해 소하천을 살리는 취지에서 ‘도랑살리기’에 대한 제안과, 미군부대 이전 이후 부평구의 강점인 풍물을 주제로 풍물문화와 접목한 전시관, 상설공연장 등 풍물주제의 다양한 문화 예술프로젝트를 제안 등이 관심을 끌었다.

 

한편 이날 인천발전연구원에서 진행된 ‘기초자치단체장 초청 연찬회’는 금년 2월부터 중구청장을 초청 연찬회를 시작으로 매월 직제순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에 부평구청장이 초청됐고 다음은 계양구청장이 초청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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