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경일보】신영웅 기자 = 여름밤 더위를 씻어주고 이웃과 가족 간의 사랑을 키워줄 작고 예쁜 동네 음악회가 열린다. 24일 저녁 7시, 대전시 대덕구 연축동 K-water 본사 테마공원이 그 현장이다.

 

 이번 음악회는 K-water(사장 김건호)가 동네 주민과 대전 시민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누구나 와서 음악회를 보고 즐길 수 있으며, 가수(가요, 민요 등)의 라이브 쇼와 전문 댄스 팀 벨리댄스, 스타킹 출연 소녀 장기자랑, ‘나도 스타킹’(관객 직접 참여), 물에게 보내는 ‘희망편지 낭독’ 등 알차고 재미있는 많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음악회 준비에 바쁜 이재홍 K-water CSR팀장은 “40년 향토기업으로써 동네주민들과 시민들의 아름답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울 방법을 찾다가 음악회를 준비하게 됐다. 규모는 작지만 이웃과 가족과 함께 시원한 여름밤을 즐기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많이 오셨으면 좋겠다.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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