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경일보】신영웅 기자 = 충청남도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일 아침 15분씩 농협 박지인 대리를 강사로 초빙하여 특별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근무 시작 전 짧은 시간이나마 타 기관·단체의 우수사례 등을 중심으로 재치와 위트가 함께하는 교육을 받고 근무를 시작하니 한층 밝은 미소와 모습으로 민원 고객을 맞이할 뿐만 아니라 직원간에도 보다 나은 친밀감이 생겨 교육에 대한 호응이 좋다.

 

 방문고객 박모씨(53세)는 “친절 결의를 다지는 직원들의 모습과 친절 어깨띠를 두르고 도우미가 되어 안내하는 공무원들의 모습에서 관공서가 달라지고 있음을 다시 한번 실감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해 선진 민원행정이 정착되도록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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