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일보】박문선 기자 = 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GS파워(주) 부천열병합발전소가 발전소 주변지역(부평구, 계양구, 부천시)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육영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발전소 주변지역 육영사업은‘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시행령 제29조 규정에 따라 1996년도부터 시작되었으며, GS파워(주)는 2009년도 부천발전소 주변지역 사업비로 1억 5200만원을 분기별로 지원하게 된다.

 

이에 따라 지난 25일 GS파워(주) 부천사업소 강당에서 ‘청소년 장학사업 수여식’을 가졌으며, 부평구(구청장 박윤배)에서는 22개동 동장 추천을 받아 국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성적우수자나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모범이 되는 14개동의 중ㆍ고생 20명을 선발해 중학생은 1인당 38만원, 고교생은 160만원을 지원해 연간 총 1천98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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