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일보】박문선 기자 = 인천시 남구(구청장: 이영수) 청소년대표단은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몽골 우호도시 청소년들과의 교류를 위해 27일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했다.

 

몽골홈스테이.
▲몽골 홈스테이

관내 거주 중·고등학생 10명으로 구성된 ‘2009 남구 청소년대표단’은 국제우호도시인 몽골의 준모드시 방문 및 공공시설 견학, 청소년프로그램 실시, 현지 학교방문, 몽골 청소년문화 체험 등을 통해 몽골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몽골 청소년들에게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등 서로 다른 상대 문화를 이해함으로써 청소년간 우의를 쌓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남구는 2005년 11월 준모드시와 우호결연을 체결한 이후 3회째 한ㆍ몽 청소년국제 교류사업을 추진해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견문을 넓히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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