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1명의 방역인부 실시에서 분담공무원이 당번제로 2개반 편성 으로 26개 마을 방역을 실시했다 |
지난 22일부터 확대 실시하고 있는 하계 방역사업은 기존 방역인부 1명이 실시하던 사업을 분담공무원이 당번제로 2개반을 편성해 매일 13개 마을을 소독하는 것으로 2일이면 면 내 26개 전 마을을 방역하게 된다.
방역사업의 내용을 살펴보면 연막소독과 마을 분담직원, 주민이 함께하는 분무소독 등으로 나눠지며, 주요 소독대상은 전염병과 해충발생이 우려되는 축사주변, 물웅덩이가 있는 지역 및 주거지역 위주로 방역이 이뤄진다.
또한 면에서는 지난 21일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 재래식 화장실 사용가구 143가구에 방역약품을 지급한 바 있다.
한편 안 면장은 “주민의 마음 속에 들어가는 고객감동의 행정만이 주민들로부터 행정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평소 주민불만 사항인 하계방역 사업에 전행정력을 집중해 지속적으로 운영 전염병, 해충 없는 오가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