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경일보】신영웅 기자 =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현장 중심의 컨설팅 전문인력 양성 및 컨설팅 연구개발 체계구축을 위한 ‘컨설팅 대학원 및 R&D센터’를 영·호남 및 강원·제주지역을 대상으로 1개 대학에 추가 지원키로하고,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에서 오는 29일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방의 우수인력 확보와 전국적인 컨설팅대학원 분산 설치를 통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기 지원대학이 있는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및 충청권(대전, 충남, 충북)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동 사업은 선진국에 비해 취약한 지식서비스 분야 컨설팅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컨설팅 R&D투자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서 최대 5년간 지원(25억원)하게 된다.

 

 ‘컨설팅대학원 및 R&D센터 개설 추가지원‘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알고자 하는 대학교는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에서 개최되는 설명회(29일 오후 2시)에 참석하면 되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교는 중소기업청(www.smba.go.kr/정책마당/기술지원/컨설팅대학원/관련자료실) 및 쿠폰제 컨설팅 지원사업(ww.smbacon.go.kr/공지사항) 홈페이지에서 사업공고문 및 사업계획서 양식 등을 참조해 오는 8월14일까지 신청대학 소재지 지방중소기업청(제주특별자치도)에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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