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환경일보】강경식 기자 = 사계절 종합레저도시 도시로 자리 잡고 있는 태백시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노인 및 장애인·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27일 오후 4시30분 황지동 243-3번지(청솔아파트 앞)현장에서 박종기 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갖기로 했다.

 

이번에 건립되는 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007년 9월 12일 국민체육진흥공단 손재덕 상무이사와 박종기 태백시장간의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기금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국민체육진흥기금 28억원과 지방비72억원 등 100억원을 투입하여 오는 2011년 6월 준공하게 된다.

 

또한, 시설규모로는 지하 1층, 지상 4층에 연면적 5316.77㎡ 규모로 건립되며 25m길이의 6레인을 갖춘 수영장, 에어로빅장, 헬스장, 체육관, 근린생활시설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되며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건전한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욕구 충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so04861@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