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환경일보】지명복 기자 = 철원군 여성회관에서는 오는 8월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여름방학을 맞이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엄마와 함께하는 여름방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여름방학 기간동안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문화 혜택이 소외된 농촌지역에서 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장기를 살리는계기마련을 위해 준비됐다.

 

교육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이며 운영과목은 풍선아트 및 페이스페인팅, 즐거운 미술로 7월31일까지 선착순 방문접수에 의해 모집하며 과목별 20명씩 40명을 모집하고 수강료는 무료,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아이들과 부모가함께 참 좋은 교육프로에 참여한다면 가족 간의 사랑도 돈독할 것이며, 미래의 꿈나무(자녀)어린이들의 장기와 숨은 재주를 개발하고 살리는 데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관심있는 부모 및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철원군 여성회관(☏ 450-534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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