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면노인분회개소식.

▲ 고령화 사회에 따른 노인권익신장을 위해 분회사무실 개소식을 열

게 됐다

【예산=환경일보】박인종 기자 =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 덕산면 노인회 분회(분회장 조병인)는 지난 29일 김진태 덕산면장,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회사무실 개소식 행사을 했다.

 

(구) 덕산 보건지소 건물에 문을 연 덕산면 노인회 분회 사무실은 어르신들의 휴식처이자 문화 복지의 장으로 활용돼 지역노인의 권익신장이 기대된다.

 

덕산면 분회는 1980년 결성해 초대·제2대 이중철 회장, 제3대 윤주식 회장을 거쳐 현 4대(조병인)회장이 덕산면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활동 중에 있다.

 

또한 이날 김 면장은 “여러 어르신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분회 사무실을 열게 된 것을 축하하고 분회 사무실이 지역의 아름다운 전통을 더욱 승화 발전시켜 나가는 충효의 산실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고령화 사회에 들어서 있는 것을 볼 때 노인권익신장에 노력을 미비함 점을 고려해 실천은 물론 그에 따른 안전편의시설이 확대 충족돼야만 하는 상황이다. 이런 사실을 파악 및 조사를 통해 분회사무실을 만든 것은 국내의 모범적 사례이며 어렸을적부터 내려온 선조들의 미덕을 끝까지 붙들고 지켜나가는 사람들이 주위에 있기 때문에 한해가 거듭되면 될수록 노인권익보호에는 희망의 날개짓을 달게 된다.

 

cy12200@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