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경일보】신영웅 기자 = 최근 글로벌 대기업들의 경우 제품개발 및 사후관리를 핵심역량에 집중하고 생산 등은 아웃소싱하는 경향이 대세임에 따라 중소기업 분야에서도 선택과 집중 전략에 의거한 핵심분야 역량집중 및 수평적 역할분담을 통한 효율성 및 성과제고 노력이 가시화 되고 있다.

 

 특히 서로 다른 업종에 속한 중소기업간 지식․기술의 융합화를 통한 신성장동력 창출 노력이 가속화 된다. 그동안 이업종간 교류 성과의 종합적인 진단을 통해 공동사업, 융합기술개발 등 기업간 교류와 협력에 기반한 정책지원 수요발굴 및 신규영역 확충 등 실질적인 성과창출 노력이 체계적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업종간 경계를 뛰어넘는 이업종간 지식․기술의 융합화가 신성장동력산업 등 미래 성장산업 육성의 핵심이나 그동안 중소기업간 이업종교류활동의 체계적인 성과관리 및 그에 따른 정책적 지원도 미흡했던 점을 인식

 

 이업종 교류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진단하여 “중소기업간 이업종 협력사업 활성화 방안”을 수립․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기존 단순 정보교류 및 친목위주의 구성․운영방식에서 탈피, 공동 R&D 및 마케팅 등 특화된 활동목표 설정 및 동 목표에 의한 성과관리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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