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경일보】신영웅 기자 =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7월30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희망근로사업 참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집합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1일 이후 희망근로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2번째 집합 교육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 황의춘 교육센터소장이 진행을 맡았다.

 

 교육 방식은 희망근로자 대부분이 고령자 및 작업 미숙련자 등 재해발생 위험성이 높은 산재취약계층임을 감안 참여자 눈높이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으로 이루어 졌다.

 

 이번 교육으로 인해 희망근로자는 물론 담당공무원 모두가 안전위주 사업추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공감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하절기 폭염피해 및 가을철 전염성 질환 예방에 안전관리의 중점을 둘 계획이다.

 

 희망근로 사업은 11월 까지 추진되므로 정기적인 안전교육과는 별개로 8월 중 무료 건강검진도 희망자에 한해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안전 확보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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