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일보】인천광역시 연수구(구청장 남무교)는 31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남무교 구청장을 비롯하여 주·정차단속요원, 교통서포터즈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의 성공적 개최 기원을 위한 주·정차질서 확립 결의대회를 가졌다.

 

2009.
▲불법 주·정차 단속요원 결의대회

이날 행사는 인천세계도시축전 행사기간 동안 불법 주·정차 예방을 위한 단속방침 및 친절교육과 함께 단속공무원 대표의 결의문 낭독을 통해 행사장 주변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도모하고, 관람객들의 올바른 주차문화의식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한 남무교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주·정차 단속공무원과 교통서포터즈의 노고를 치하하고 “연수구를 주무대로 펼쳐지는 인천세계도시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제도시에 걸맞은 선진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인천세계도시축전 행사기간 동안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특별단속반을 편성하고 주행사장 도로에는 주·정차단속요원을 상주 배치하는 등 단속을 강화하고 아울러 상습정체 구간에 대해서는 인천시와 연수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원활한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smk8472@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