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환경일보】노진록 기자 = 지난 7월 28일 범정부적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일자리를 통해 취약계층의 생계를 지원하는 2009년 희망근로 프로젝트 현장체험을 위해 여성부 변도윤 장관 및 관계자들이 시흥시 정왕동 그린테마동산조성사업 현장(정왕동 7-8호 완충녹지)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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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장관 현장체험=시흥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성부 장관을 비롯한 여성부관계자들은 잡목을 고르고, 야생화를 심는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현장근무에 임하고 있는 참여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사업현장의 최 일선에서 일하는 보람을 함께 했다.

 

한편, 준비한 도시락으로 점심시간에 사업 참여자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참여자들의 불편 및 건의사항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하나하나 귀 기울여 들었다. 특히, 희망근로사업에 참여중인 여성가장들의 어려움을 충분히 공감하고 가계경제를 지원하기 위한 여론수렴과 함께 희망을 가지고 가정을 꾸릴 수 있는 정책을 펴겠다며 격려를 잊지 않았다.

 

아울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활기차게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 만들기와 함께 폭염과 장마 등으로 자칫 발생 될 수 있는 안전사고 에 더더욱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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