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일보】박문선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관내 유관기관장 및 기업체 대표자로 구성된 서화회(회장 : 이훈국 서구청장)와 (주)거승철강(대표이사 김성복), (주)진보자원개발(대표이사 심기선)은 3일 사랑의 쌀 300포(3,000kg)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서구청에 기증했다.


서화회는 평소 서구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리더의 역할을 해오고 있는 단체로서 작년 추석과 연말에 4천5백만원 상당의 쌀을 기증하고 올해 초에 3백만원 상당의 쌀을 기증한데 이어 또다시 250만원 상당의 쌀을 기증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기부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노력해 오고 있어 많은 지역주민들로부터 신망을 받고 있다.


이러한 서화회의 사랑의 쌀 전달에 관내 업체인 거승철강(주)와 진보자원개발(주)에서도 동참함으로써 최근의 경기침체로 조금씩 꺼져가는 기부문화에 불씨를 되살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smk8472@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