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일보】박문선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지난 7월1부터 1일까지 천혜의 자연경관과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에서 박승숙 중구청장, 김창복 중구의회 의원 등 내빈과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무의도 여름바다 춤 축제’를 개최했다.

 

무의도_춤축제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이번 춤 축제는 가면만들기, 페이스페인팅, 길거리 퍼포먼스, 8월의 크리스마스 공연과 7~10세의 어린이들로 구성된 주니어 빅뱅의 축하공연, 천상춤, 터키춤, 인천향토 나나니춤 창작춤 등 다양한 춤 공연을 통해 여름바다를 찾은 피서객들에게 신선한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창작무용연극 무의도설화(춤추는 섬) 공연은 설화를 바탕으로 하나의 극으로 만든 것으로 하나개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승숙 구청장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행사에 참여한 피서객들에게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즐겁고 행복한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어 갈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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