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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제1차관 희망의 집수리
【인천=환경일보】박문선 기자 = 정창섭 행정안전부 제1차관은 8월5일(수) 인천지역 희망근로 현장을 방문, 근로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이들을 격려했다.

 

오는 8월7일부터 10월25일까지 80일간 개최되는 인천세계도시축전 준비상황을 둘러보고, 차질없이 준비해 인천이라는 브랜드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아울러 국가 브랜드를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 차관은 동구 화수1화평동을 찾아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으로 추진하는 희망의 집수리 현장을 방문해 희망근로자들을 격려한 후 약 1시간여에 걸쳐 근로자들과 함께 벽면도색, 철대문 도색 및 주위 환경정비 등에 동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안겨 줬다.

 

이날 희망의 집수리 대상자는 어려서부터 소아마비로 고생하는 지체 장애인으로 거동이 불편해 제대로 수리하지 못해 생활환경이 불결했으나, 차관님과 희망근로 참여자들이 직접 수리 해줘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게 됐다며 미소를 잊지 않았다.

 

smk8472@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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