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환경일보】김원 기자 = 한국도로공사(사장 류철호)가 제작한 ‘한국도로공사 40년사 화보집-열어온 길 열어갈 길’이 비즈니스 부문 유일의 국제 대회인 IBA(The International Business Awards)에서 세계적 권위의 ‘2009 스티비 어워드(Stevie Award)를 수상하며 국내 최초로 세계 최고 사사(社史)로 선정됐다.

 

‘한국도로공사 40년사 화보집-열어온 길 열어갈 길’은 고속도로와 한국도로공사의 40년을 인물중심으로 표현했으며, 고속도로의 과거와 현재를 극적으로 구성해 고속도로의 역할을 적절히 묘사했고 본문집과 함께 1세트 2권으로 지난 6월말 발간됐다.

 

전 세계 기업들의 모든 활동과 성과를 평가하는 IBA는 세계 최초의 비즈니스 분야 국제대회로 뉴욕 포스트지가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평가할 정도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올해 전 세계 기업의 사업활동을 5개 부문 131개 분야로 나눠 평가했다.


2009 International Business Awards에는 40여개 나라에서 1700여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심사를 거쳐 ‘왕관’을 뜻하는 본상인 The Stevie Award는 27개국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리나라는 본상인 Stevie 28개, 파이널리스트 70편을 수상해 3년 연속 세계 1위 수상국이 됐다.

 

시상식은 미국 뉴욕에서 오는 9월14일 열릴 예정이다. 수상작인 ‘한국도로공사 40년사 화보집-열어온 길 열어갈 길’은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www.ex.co.kr)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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