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환경일보】김영애 기자 = 농림수산식품부는 8월 11일부터 9월 4일까지 서울ㆍ경기 교육청 강당에서 미래의 잠재 고객인 성장기 청소년의 영양을 담당하는 학교 급식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웰빙 수산물 홍보강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수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 등을 주제로 요리연구가 이혜정, 의학박사 강재헌 등 5명의 인기 강사를 초빙해 총 7회에 걸쳐 서울, 경기지역 초ㆍ중ㆍ고 급식 담당 교사, 학부모, 직원 등 2,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강의는 수산물 섭취를 통한 성장기 청소년의 영양 균형, 비만극복, 날씬한 몸매 만들기, 수산물 요리 시식, 레시피 보급 등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농식품부는 이와 함께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기념품을 증정하고 리플렛을 배포해 참석자들의 수산물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한다는 계획이다.

 

 강인구 수산정책과장은 “수산물 소비촉진 진작을 위해 향후 지속적으로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하여 수산물 소비기반을 확대하고 수산물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감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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