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환경일보】조두식 기자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서울하이서울페스티벌의 상호 교류 협력을 통하여 우호 증진과 축제의 공동 번영, 그리고 유대강화를 통한 양 축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8월 18일 10시30분 안동시청 소회의실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 5월 서울하이페스티벌 개막식 퍼레이드에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서울의 문화역량과 안동 전통문화를 활용한 새로운 문화창조의 기반을 구축하고, 미래지향적인 한국문화 창의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좀 더 다양하고 조직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것이다.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에서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축제 활성화에서 한 발자국 더 나아가 지역문화사업 및 문화경쟁력 강화사업, 문화서비스 확대 사업 등 다양한 경험을 교류함으로써 문화예술을 통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문화도시 만들기를 시행해 나가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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