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통간담회

▲최승우 예산군수는 운송원가 상승으로 인한 경영난 해소를

  (주)예산교통을 방문해 간담회를 나누고 대중교통 활성화에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말했다.

【예산=환경일보】오권진 기자 = 최승우 예산군수는 최근 이용객의 감소와 운송원가 상승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군내 유일 농어촌버스회사인 (주)예산교통을 방문 예산교통임원 및 노조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17일 군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 최승우 군수는 (주)예산교통 이한식대표로부터 그동안 경영안정을 위한 이행 상황과 앞으로의 개선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 현직 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정상화 방안과 교통서비스 향상을 위한 대화를 나눴다.

 

또한 간담회를 마친 후 회사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오찬을 하면서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해 위로와 격려를 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최승우 군수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고 어려운 시기에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을 잘 이겨내어 진정한 군민의 발로서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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