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환경일보】김영애 기자 = 농림수산식품부는 제6회 어업인 정보화능력 경진대회를 8월 21일 서울 등촌동 소재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대상은 전국의 어업인과 그 자녀이며, 전국 30개 지방수산사무소의 지역예선을 거쳐 80여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응시과목은 한글 문서편집과 인터넷 정보검색 2과목이다.

 

 이번 경진대회 결과 성적이 우수한 자(12명)에게는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4명) 등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1등에게 100만원을 수여하는 등 총 69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며, 이번 수상자는 어업인 복지포털 ‘행복海’(happybada.co.kr)와 전문지 등에 발표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2000년부터 도시와 어촌지역간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하여 노력해왔다”며, “2004년부터 여섯 번의 어업인정보화 경진대회를 거치면서 어업인들의 정보화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고 말했다.

 

webmaster@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