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경일보】신영웅 기자 = 녹색신성장동력산업 등 성장유망분야 R&D 집중지원,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및 글로벌선도기업 집중육성, R&D투자의 효율 및 사업화 성과 제고 등을 통해, 중소기업 기술혁신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중장기계획이 본격 수립 추진된다.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경제위기 이후 재도약 및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중소기업기술혁신 5개년계획(2009~2013)’을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31회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서 2009년 8월19일(수) 확정발표했다.

 

특히 경제위기 극복 이후 지속성장을 위한 동력창출을 위해서는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기술집약형 중소기업 집중육성이 필요하다고 보고 기술혁신 5개년계획을 수립추진을 통해 이를 차질없이 뒷받침하기로 했다.

 

이번 중소기업기술혁신 5개년계획에서는 기술경쟁력 제고를 통한 글로벌 중소기업 육성과 ‘선택과 집중’ 원칙에 의한 R&D투자 효율성 극대화라는 목표 아래 중소기업 R&D투자 확대 및 전략적 배분, 수요자 중심의 기술혁신 인프라를 확충해 미래 성장유망분야인 녹색기술, 신성장동력, 지식서비스 분야에 선택과 집중하고 글로벌 선도기업, 혁신형 중소기업, 창업초기기업 등 성장단계 및 혁신역량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그 추진전략으로 유망기술 발굴기획, R&D투자 효율화, 사업화 성공률 제고 등을 제시하고 있다.

 

newaias@hanmail.net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