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일보】인천시 옹진군 카누선수단은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한강카누경기장에서 17~19일동안 펼쳐진 ‘제3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종합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카누경기2.
▲카누경기

옹진군은 지난 6월 파로호배 준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는 K-2(500m) 1위, K-4(500m) 1위, K-2(200m) 2위, K-4(200m) 1위를 석권하여 금메달 3개로 종합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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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선수단은 지난 4월 ‘제5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와 ‘제26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 각각 5개 종목에 출전, K-2(200m) 1위, K-4(200m) 1위, K-4(500m) 1위 등을 석권하여 이번 경기를 포함, 최근 4경기중 3번을 우승해 명실상부한 카누의 강자로 떠올랐다.

 

장길환 감독은 “이번 경기대회를 맞이하여 여는때보다 많은 극기 훈련과 옹진군의 적극적인 전지훈련 지원 등에 힙입어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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