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환경일보】오권진 기자 = 청양군 대치면은 농업경영인단체와 하나 된 마음으로 면내 지방2급 하천 ‘지천’ 정비를 마쳤다.

 

20대치면하천정비2.
▲청양군 대치면은 농업경영인단체와 한 마음으로 자연환경보호를 위해 하천 정비에 온힘을 기울였다.

이번 하천 정비 사업은 지난 19일, 20일 이틀 동안 시행됐으며 하천 수목제거 및 하천변 쓰레기 수거 사업이 병행 실시됐다.

 

매년 장마철이 되면 집중호우 인한 하천이 범람의 수위가 급격해 많은 농가들의 피해가 많았으나 피해 확산을 미연에 방지를 위해 협력하고 도모해 삶의 윤활제 역활 및 농가들의 경제적 침체를 막을 수 있는 기회를 엿보게 됐다.

 

청정지역 청양의 미관에 도움이 되었으며 환경생태계가 우리에게 주는 소중함을 회상하는 시간이 됐으며, 수상 자원을 모으는 동시에 자연환경사랑 범시민으로서 중요한 산실을 거둬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얼굴을 환하게 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면 관계자는 “하천 정비를 통해 마을 주민들의 안녕과 삶의 질을 한층 더 증진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살기 좋은 마을, 행복한 마을 조성을 위해 각 기관ㆍ단체와 힘을 모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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