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환경일보】제옥례 기자 = 진주시 청소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9일 위기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욕구를 충족시키고, 의미 있는 여가 시간을 제공해 주고자 사천 신수도 일원에서 해양 문화체험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동반자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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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해양문화체험 |
이번 해양 문화체험 활동에는 진주시 청소년동반자 대상 위기 청소년 28명이 참여하여 그 동안 경험하기 힘들었던 해양 체험 활동을 함으로써 가족과 함께 하기 힘들었던 시간들에 대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었고, 또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용기를 가지고 사회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이 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날 참여한 청소년들은 수영, 다이빙, 플라이 피쉬, 모터보트, 바이킹 보트 항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였으며, 참가 청소년들이 너무 즐거워했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진주시 청소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청소년동반자 대상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하여 보다 다양하게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