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본 -철도공사오송고속전기_지역아동과_신나는_갯벌체험4[1]【오송=환경일보】신동렬 기자 = 한국철도공사 오송고속철도전기사무소(소장 박삼홍)는 8월 22일 강외지역아동센터 아동 30여명과 함께 충남 무창포에서 신나는 바닷가 갯벌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하는 희망 나눔’ 활동의 세 번째 행사로 이날 찾아간 무창포에는 현대판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무창포 해변에서 석대도까지 1.5km의 물 갈라짐 현상의 신비의 바닷길이 열려 아이들은 조개 잡이 등의 갯벌체험 등 바닷가 자연관찰과 물놀이, 체육행사 등을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강외 지역아동센터 박애연 원장은 “아동들이 평소 가족들과 함께 가기 힘들었던 바닷가에서 신나고 재미있는 하루를 경험할 수 있었다”며 행사를 주최해 준 철도공사에 감사하고 체험행사를 참여한 아이들이 다음 행사도 무척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속전기봉사회는 “2009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하는 희망 나눔” 활동으로 웃음치료 및 도자기체험 행사를 진행했으며 향후 한지공예 체험과 가을운동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star05@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