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환경일보】김영애 기자 = 농림수산식품부는 수협중앙회에서 운영중인 수산물 전자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제주 한화리조트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농림수산식품부와 사업시행단체인 수협중앙회 외에도 노량진수산시장, 부산공동어시장, 이상네트웍스, 롯데마트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중점 토의사항으로는 전자도매시장 사업전반에 관한 협력업체와의 정보공유와 거래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고, 대형유통업체와의 사업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수협 온라인 도매시장(http://www.kfb2b.com)은 2007년 1월 1일 개장해 거래실적이 당해연도 17억원, 2008년도는 222억원, 2009년도는 7월말 현재 114억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활성화 시 어업인의 수산물 판로확보와 유통단계 축소로 수산물 소비자 가격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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