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환경일보】지명복 기자 = 강원도 철원소방서(김진봉 서장)은 25일 서장집무실에서 지난 15일에 있었던 수난사고 인명구조 민간인 유공자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 수난구조 표창 |
또한 같은 날 오후 2시 40분경 동송읍 승일교 아래 유원지에서 피서객이 물놀이 중 체력저하로 급류에 휘말린 긴급상황을 포착, 3명을 구조한 유공이 있는 해병전우회 최민부(남, 66세), 한탄강 래프팅클럽 차종훈(남, 32세), 굿레저 전철호(남, 21세) 등 3명에게도 인명구조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철원소방서 관계자는 15일에 있었던 동시다발 수난사고로 많은 요구조자가 발생했으나 1명의 사상자도 없이 모두 무사할 수 있었던 건 인명을 우선시하는 투철한 마음과 봉사정신이라며 6명 모두에게 치하하는 마음으로 표창장을 수여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