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환경일보】신동렬 기자 = 평동전통떡정보화마을은 시민에게 좀더 가까이 하기위한 일환으로 북문로 농림부지원 농산물직거래장터 충북농협이 주최하는 금요 시장에 평동전통떡 판매를 이달부터 시작했다.

 

평동전통떡마을2.
▲평동전통떡마을
평동전통떡은 인절미와 방울증편, 직지절편, 송편, 호박찰떡, 쑥개떡을 비롯해 쌀가루와 각종 견과류를 섞어 부드럽게 쪄낸 쌀케익이 주를 이루는데 쫄깃쫄깃한 인절미와 한입에 넣을 수 있는 천연색소로 고운 색을 낸 방울 증편과 쌀의 영양과 맛이 조화된 쌀케익은 한번 먹어본 사람이면 다시 찾게 된다.

 

또한 현재 평동전통떡은 지난해 1월부터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청원휴게소에 상설판매장을 개점해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행사 기간에도 입점해 전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즐거운 추석을 맞아 송편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마을 주민의 소득증대 및 농촌정보화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평동전통떡 정보화마을은 2003년 행정자치부로 부터 정보화마을로 지정 됐으며, 전통떡 판매와 체험 행사를 통해 지난해에는 3억원 상당의 매출을 올려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도 했다. 이에 기타 자세한 정보는 평동떡마을 홈페이지(http://pd.invil.org)에 접속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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