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환경일보】박인종 기자 = 예산군(군수 최승우)이 8월26일부터 29일까지 인천세계도시축전에 참가해 관광예산 알리기에 나섰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내일을 밝히다’는 주제로 전 세계 20개국 100여 개 도시가 참가해 80일간 70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군은 국내외 많은 관람객에게 관광예산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는 만큼 오는 9월11일부터 13일까지 예당저수지 주변에서 열리는 ‘예산 옛 이야기축제’를 비롯해 덕산온천, 수덕사 등 예산의 볼거리를 널리 알려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했다.

 

군은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예당평야의 비옥한 땅에서 생산되는 '미황쌀'과 관광기념품(명함집, 부채, 전자파차단스티커 등), 덕산스파캐슬 할인권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박찬규 문화관광과장은 “옛이야기축제를 비롯해 예산군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전국, 나아가 세계인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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