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경일보】신영웅 기자 = 관세청(청장 허용석)은 개청 제39주년 맞아 대전청사 지하 1층 로비에서 ‘유해ㆍ불량 수입먹거리 전시회 및 지역특산물 판촉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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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개청 39주년 맞이 기념행사가 대전청사에서 열렸다.
27일(목)부터 다음달 1일(화)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민 건강 위해물품 차단을 위해 국내 뿐아니라 WCO와 공조해 국제적 이동 차단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는 관세청의 역할과 노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품은 전국세관에서 수입단계에서 적발 물품과 식약청에서 협조 받은 물품 등 170여 점을 식품 및 기구·용기류, 의약품, 한약재, 건강보조식품, 주류, 마약류, 홍보관 등으로 8개관을 구성해 전시한다.

 

 지역특산물 판촉행사는 관세청과 불량 수입먹거리 차단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한 각 지역 특산물 생산단체와 연결된 음성 고추(충북), 금산 인삼(충남), 영광 굴비(전남), 제주 옥돔(제주) 총 10여 종이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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