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환경일보】오권진 기자 = 충청남도 홍성군이 주민통합서비스 실현을 위한 민ㆍ관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직원 교육을 가졌다.

 

주민통합시스템_민관협력방안교육1
▲지난 1일 군청 대강대 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주민생활지원 One-Stop 실현을 위한 교육 실시.

 

지난 1일 오전 8시 40분 군청대강당에서 군청 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거창네트워크, 거창군 민ㆍ관협의체 사무총장 유수상 강사를 초청해 민ㆍ관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 민ㆍ관협력의 원칙과 기능, 민ㆍ관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07년 12월 주민생활지원협의회가 구성됨에 따라 민ㆍ관 협력을 통해 One-Stop 주민생활지원서비스를 효율적 지원하고 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은 민ㆍ관 협력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이 ‘주민복지’의 공동 목표아래 긴밀한 파트너십을 가질 때 가능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였다.

 

한편 홍성군은 군민에게 보건, 복지, 고용, 주거, 문화, 관광, 평생교육, 생활체육의 8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ㆍ관 협력으로 주민생활지원협의회를 2007년 12월 구성하고 이동복지관과 사랑나눔가게 등 폭넓고 다양한 주민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에 주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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