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환경일보】신동렬 기자 = 충주 중앙공설시장상인회(회장 정경모)와 학교운영협의회충주시협의회(회장 박선규)는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상생의 정신으로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교류활동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기록유산 워크숍 |
협약서에서 중앙공설시장상인회는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 조성과 친절을 생활화하며 고품질 상품과 친환경 우리농산물을 이용한 각종 음식물제공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또 학교운영협의회 소비자의 건전한 소비생활 정보제공과 회원들에게 중앙공설시장 이용을 적극 홍보하며 중앙시장 물품을 앞장서 구매하는 등 중앙공설시장 활성화에 적극 협력한다고 협약했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상인회 별로 5개 이상 기관·단체와의 자매결연 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지금까지 무학시장 외 4개 전통시장상인회와 수자원공사충주권관리단 외 8개 기관·단체와의 자매결연 협약체결을 유도해 오고 있다.